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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문헌지식정보 최고위 과정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2022년 13기 최고위 과정 모집

13년 차를 맞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문헌지식정보 최고위 과정'이 2022년 인문학 탐구에 나선다. 국내 최다 장서(약 500만 권)를 자랑하는 서울대 중앙도서관의 최고위 과정은 경영자에게 인문정신을 통해 업종·기술·감성의 융·복합 패러다임으로 사업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산업이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면서 인문정신을 기반으로 한 업종 간 융·복합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제13기 최고위 과정을 주목하는 경영인이 늘고 있다.

◇만족도 높은 '최고의 강사진'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개인이나 기업이 살아남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은 바로 남이 따라올 수 없는 독자 기술을 개발하거나 다른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이에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최신 지식정보 학습으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예지력 ▲사물의 이치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통찰력 ▲냉철한 판단력 ▲전략적인 감각을 제공하고자 '문헌지식정보 최고위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인문학적 상상력부터 과학적 합리성, 예술적 창의성까지 제공하는 경영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제13기 주요 강의 및 강사는 다음과 같다.

▲창조적 축적(이정동 서울대 기술경영경제학과 교수) ▲천년의 수업(김헌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 ▲스마트 머신(Smart Machine)에 의한 의사결정(박진수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명공학과 미래융합기술(박태현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초일류 기업이 되기 위한 창의적 사고(박남규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등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수료 후에도 이어지는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그동안 본 과정을 수료한 교우로는 김동수 전 공정거래위원장, 이윤우 삼성전자 상임고문, 김정기 전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이용득 전 국회의원, 김제식 전 국회의원, 이수진 국회의원, 조성식 포스코에너지 상임고문을 비롯한 다양한 업종의 고위직 및 경영자들이 있다. 또한, 이번 과정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최신 지식정보 흐름과 새로운 연구·개발(R&D), 특허 검색, 프로젝트 현황, 통계 자료 등의 실시간 정보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헌지식정보 최고위 과정 총동창회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매년 총동창회 골프대회, 해외 문화탐방, 송년회, 등산회, 신입생 환영회 등을 비롯해 크고 작은 행사들이 이어져 수료 후에도 선후배 기수 경영자들과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수업은 오는 4월 25일 입학식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오후 5~9시) 진행된다. 원서는 4월 12일까지 온라인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880-1155, abki.snu.ac.kr 기고자 : 이보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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