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증권업협회는 29일 『3월 결산 32개 증권사 가운데 한 두곳을 제외하고 95회계연도(95.4∼96.3) 정기주총일을 내달 25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증협은 『증권사 사장단 모임에서 다음달 25일 주총을 열도록 요청했으며、 대부분 이를 따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증권사 주총에서는 지난해 증시침체로 32개사중 20개의 증권사가 적자를 기록、 배당을 기대했던 주주의 항의가 잇따를 전망이다. 올해 주식배당을 하기로 결정한 회사는 대우증권 한 곳 뿐이다. < 김영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