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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연합" 일본의 민간경제 조사단이 오는 6월께 북한에 파견될 예정이라고 일 산케이(산경)신문이 28일 관계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의 종합상사와 철강메이커가 관여하고 있는 동아시아 무역연구소 (회장 반도민부 미쓰이물산 고문)의 실무자급으로 구성되는 경제조사단이 오는 6월께 북한을 방문,경제시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소식통은 또 이를 위해 북한측 당국자가 오는 5월하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시아무역 연구소 는 마루베니(환홍),신일본 제철을 포함한 대형 종합상사 및 철강 메이커 19개사와 2개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일본 무역업계는 북한이 베트남에 이어 아시아지역에 남아있는 마지막 개척지로서 기대를 걸고 있다고 산케이 신문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