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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르부르 낙산'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총 거래량은 117만6473건으로 2020년(157만 5375건) 대비 25.32％ 감소한 반면 생활숙박시설은 평균 세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8월 공급된 생활숙박시설 '롯데캐슬 르웨스트' 전용면적 74㎡의 경우 분양가는 14억9400만원이었지만 8개월여 만에 9000만원이 올랐다.

생활숙박시설은 내부 구조나 평면은 아파트와 거의 비슷하지만 법적으로는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로 분류된다. 호텔처럼 숙박업 영업을 통해 장ㆍ단기 임대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주택법이 아니라 건축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 제한도 받지 않는다. 취득세 중과(重課)는 물론 강화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주택 규제에서도 비켜간다.

생활숙박시설의 인기가 높아지자 정부는 꾸준히 법률을 개정하며 관련 규제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모집공고일 기준 2022년 1월 이전에 분양한 단지의 경우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를 피할 수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고의 관광명소로 꼽히는 강원도 양양에서 생활숙박시설 '르부르 낙산'이 분양 중이다. '르부르 낙산'은 이미 지난해 인허가를 완료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 47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르부르 낙산'은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4~68㎡의 총 8개 타입 생활숙박시설로 이루어진다. 각 호실은 싱글룸부터 쓰리룸까지 방문객의 취향과 필요에 맞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고품격 인테리어와 발코니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공간이 여유롭기 때문에 단기숙박은 물론 장기체류에도 부족함이 없다. 건물 최상층에는 하늘과 맞닿아 전망이 탁 트인 인피니티풀이 조성된다. 계약자 전원에게는 '힐스테이트 라군테라스', '체스터톤스 속초' 등을 멤버십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르부르 낙산'이 들어서는 양양은 투자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바닷가를 중심으로 시작된 지가상승은 지난해 낙산도립공원 주변 개발제한의 해제에 힘입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강원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양양이 19.86％로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서울을 9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동해고속도로와 7번 국도, 동해고속화철도(개통 예정)를 통해 전국으로 쾌속 이동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남대천 개발계획, 낙산해수욕장 개발 등 다양한 휴양레저 인프라 구축은 '르부르 낙산'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르부르 낙산'은 숙박시설 운영 전문기업 중에서도 글로벌 선두업체인 체스터톤스가 위탁운영을 맡았다.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두고 있는 체스터톤스는 217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20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체스터톤스 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업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숙박시설의 안정적인 관리운영, 정기적인 유지ㆍ관리, 커뮤니티 운영 등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 영역부터 부대시설ㆍ편의시설 등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운영 시스템으로 부동산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 저비용ㆍ고효율의 주거공간 구성과 투명하고 합리적인 렌털 시스템, 철저한 위생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르부르 낙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과 급증하는 세컨드하우스 수요에 대비해 전문적이고 투명한 운영관리를 선보이고, 글로벌 공유숙박 업체인 에어비앤비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수익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갤러리 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9번지, 양양 홍보관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30, 2층에 각각 열어놨다.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르부르 낙산' 무료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1600-2330

[그래픽] 양양 '르부르 낙산' 개요 기고자 : 최승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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