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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자이 더 스타

GS건설이 대구시 북구 칠성동 2가 500-2번지에 주상복합 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에 아파트 42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81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7㎡, 84㎡, 113㎡이고, 주거용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다.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6일에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4일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지난해 9월 분양 때 5만598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69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 역시 편리한 교통과 도심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 덕분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도심 인프라 누리는 입지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있다. 대구역에서 대구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을 통해 시내와 인접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2023년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가 개통하면 구미까지 30분이면 닿는다. 태평로, 신천대로 등을 이용한 자동차 교통도 편하다.

대구역 주위에 몰려 있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 롯데백화점은 물론 동성로 상권까지 걸어갈 수 있다. 이마트, 칠성시장 등이 가까워 장을 보기에도 좋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등 문화시설과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가깝다.

교육 환경이 우수해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옥산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이 가깝다. 침산동 학원가와 동성로 학원가를 다니기도 좋다.

대구역 일대 칠성동이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개발되고 있는 것은 호재로 작용한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를 비롯해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가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홈플러스가 폐점한 자리와 신천대로 인근 칠성동은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칠성동 개발이 완료되면 침산·고산·칠성동이 새로운 도심 주거타운으로 변모한다.

◇차별화된 평면 설계 적용

거주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평면 설계도 선보인다. 최고 47층으로 지어져 도심 전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단지 배치와 설계를 적용했다. 동 간 간섭을 줄여 전 가구에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했고,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잘된다.

입주민 커뮤니티 공간에도 신경을 썼다. 1층에는 입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와 쌈지공원을 만든다. 3층 데크 옥상공간은 조경이 어우러진 커뮤니티 가든으로 꾸며 언제든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중앙에는 피트니스클럽과 GX(그룹 운동)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이 들어선 '자이' 브랜드의 커뮤니티인 '클럽자이안'을 배치했다.

전용 면적에 따라 개방감과 쾌적함을 최대로 느낄 수 있는 평면 설계를 제공한다. 특히 169가구로 가장 많은 전용 84㎡B 타입은 4베이(거실과 방 3개를 발코니 방향으로 배치)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현관에 신발장과 별도의 창고를 만들어 큰 부피의 짐을 보관할 수 있다. 모든 가구에 환기장치와 전열 교환기를 설치한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있다. 2025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1644-0260. 기고자 : 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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