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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물속 세계를 탐험하는 일은 두렵기도 하지만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바다 속을 헤엄치며 이름도 모르는 물고기와 산호초를 마주하는 경험은 짜릿하다. 신한카드의 사내 스쿠버다이빙 동호회 '신한 딥다이브'는 물 공포증이 있었던 직원들까지도 스쿠버다이빙의 매력에 빠트리며 5년동안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8년 1월 처음 결성된 '신한 딥다이브'는 현재 총 28명의 회원이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다이빙 모임을 갖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 많은 포인트를 다녔지만 회원들은 첫 해외투어였던 필리핀 세부에서의 기억을 잊지 못한다. 다이버들의 성지로 유명한 세부의 바다 속에서 희귀 열대어, 산호초 등을 눈앞에서 만났기 때문이다. 당시 심해로 들어갔을 때 암석과 산호초 틈에 사는 전기조개를 발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핫한 포인트로 떠오른 강원도 고성, 강릉, 양양 등을 즐겨 찾고 있다. 고성의 포인트에서는 말미잘, 멍게, 산호 등을 볼 수 있다. 양양은 환경 보존이 잘 돼 있어 다양한 어종을 관찰할 수 있다.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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