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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도전자수 30만명 돌파

등산이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며 더욱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연과 벗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정신을 힐링하는 힘 때문이다. 올해로 10년째 운영 중인 블랙야크의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의 도전자수는 최근 30만명을 돌파했다. 2020년 4월, 14만 명을 돌파한 이후 2년만에 약 16만명의 신규 도전자가 유입됐다. 이에 블랙야크는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자신의 산행 레벨과 취향에 맞는 제품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그 일환으로 블랙야크는 전속모델인 가수 아이유와 함께한 등산화 '343 아크(ARC) GTX'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블랙야크는 등산화 '343' 시리즈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 후 남은 에너지로 일상을 즐기자는 지속가능한 산행을 제안하고 있다. '343'은 등산 30%, 하산 40%, 일상 30%의 효율적인 에너지 배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제품은 360도 전 방향에서 열기와 습기가 빠져나가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공법을 적용해 오래 걸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강력한 투습력(透濕力)을 자랑한다. 걸을 때 발생하는 충격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변환시켜주는 트위스트 컨트롤 시스템도 더해졌다.

자신에 맞는 등산화를 선택했다면 아직은 기온 변화가 큰 봄 산행을 위해 '고어 자켓'도 필수로 챙겨야 한다. 블랙야크는 외부 환경에 따라 다른 기능을 발휘하는 상품 2종을 출시했다.

블랙야크의 고어 자켓 'M비젼GTX자켓'과 'M원더GTX자켓'은 방수·발수·투습 기능이 탁월한 고어텍스 소재로 외부의 수분을 차단한다. 산행 시 발생하는 내부의 땀과 습기를 배출해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고어텍스 소재는 친환경 발수제로 처리해 입는 사람과 환경을 모두 고려했다.

블랙야크의 '비-링크 시스템(B-LINK SYSTEM)'도 적용됐다. '고어 자켓'과 미드레이어(속옷과 겉옷 사이에 입는 옷) 제품을 연결하는 이 시스템으로 기온과 상황에 따라 볼패딩 재킷, 베스트 등 보온을 더해줄 내피와 다양하게 결합해 입을 수 있다.

조끼 같은 등산 가방도 선보였다. '343 베스트팩'은 이름처럼 조끼형 어깨 끈으로 디자인된 가방이다. 당일 산행이나 트레일 러닝에 적합한 등산 가방으로 10L, 15L, 20L 3가지 크기로 구성했다.

블랙야크는 지속가능한 산행의 경험을 공유할 수 '343 챌린지' 산행 이벤트도 5월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 후 일상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이벤트다. '343 아크(ARC) GTX'를 비롯한 343 시리즈를 구매한 후 BAC에서 산행을 인증하면 된다. 단, 구매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온라인몰과 매장에서 4월30일까지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챌린지 산행은 BAC 프로그램에 등록된 인증지 중 343m~500m 높이의 산으로 선정됐다. 지정된 장소에서 GPS(위치정보)와 사진 인증을 모두 완료하면 된다. 가장 많은 산행 인증을 완료한 1위부터 10위까지는 본인이 구매한 343 시리즈의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343위까지의 모든 도전자에게는 특별 제작된 '343 챌린지' 패치가 전달된다.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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