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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케이

제이에스케이(대표 석재필)는 ▲지속적인 반려동물용 신약 개발·연구 ▲반려동물 제품 수입 및 국내 유통 등을 담당하며 독보적인 동물 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제이에스케이는 국내 임상 및 독성 등 안전성 시험을 거친 우수한 품질의 동물 의약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주목받고 있다.

수의사 출신인 석재필 대표는 2002년부터 본격적인 동물의약품 개발에 매진했다. 당시 반려동물 관련 시장 여건은 그리 좋지 않았으며 그만큼 엄청난 투자와 시간이 필요했다. 그 결과 2009년 첫 번째 신약 허가를 시작으로 현재 10개가 넘는 신약 허가를 보유하게 됐다. 개발한 약품은 ▲심혈관계 치료제(실리정) ▲항진균제(아시코나정100) ▲항균·항생제(세파메딘) ▲항경련제(레비세딘 정) ▲내분비제(컴플리트, 진단용 코타딘주) 등이 있다. 이처럼 새로운 길을 개척한 제이에스케이는 동물용 흡입마취제 시장 선점은 물론 항생제 및 갑상선질환 치료제 등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질환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석 대표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반려동물과 관련한 사업 자체가 거의 없던 시절이었지만 동물과 나아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이기에 누군가는 해야 했던 책무"라며 "앞으로도 많은 반려인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동물의약품 신약 개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이에스케이는 현재 동물 호흡기 질환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기고자 : 이보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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