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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연합" 여연구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등 범민련 북한측 대표단 일행 7명이 26일 일본을 방문했다.

이들은 오는 4월6일까지 12일동안 일본에 머물면서 범민련 해외본부 공동의장단회의(4월1~2일)에 참석하는 것을 비롯,조총련 중앙본부-조선대학교-조선출판회관 등 재일 조총련계 단체를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에는 여 부의장을 비롯,한시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박관오 김일성대 총장,김영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명수 범민련 북한측본부 사무국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황장협 북한 사회과학자협회 위원장과 이지수 주체과학원장 등 북한의 주체사상 전문가 43명이 이날부터 3차례로 나누어 일본을 방문한다.

이들의 공식 방문목적은 오는 4울6일부터 8일까지 3일동안 일본주체 사상 국제연구소가 주최하는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으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