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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칼릭(카자흐공화국)=ap 연합" 우주미아 로 세계의 동정을 받았던 구소련우주정거장 미르호의 조종사 세르게이 크리칼료프(34)가 우주미아생활 3백13일만인 25일 카자흐공화국의 아칼릭에 착륙,소유즈 tm-13 착륙선밖으로 나오자 군인들이 부축하고 있다. 크리칼료프가 우주미아가된것은 러시아가 돈이 없어서 그의 귀환을 위한 우주선을 발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날 그가 돌아오게 된 것도 독일이 2천4백만달러를 지원해 귀환을 위한 우주선 발사가 가능해진 덕이다. 크리칼료프가 우주에 있는 동안 소련이라는 나라는 사라졌고 물가는 턱없이 오르는등 모든것이 변했다. 때문에 그는 오히려 지상에서 현기증을 느낄지 모른다. 한편 크리칼료프와 교대된 우주비행사의 귀한(10월예정)에는 프랑스가 재정 지원을 할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