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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본연의 맛, 치킨 두 마리 세트 소비자들 사랑

꾸브라꼬 숯불두마리치킨은 숯불소금구이, 숯불양념구이, 숯불데리야끼 등의 숯불치킨 및 후라이드치킨까지, 가성비 넘치는 치킨 두 마리 세트로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꾸브라꼬의 치킨은 음식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감칠맛이 난다는 반응이다. 소스에 감초, 강황, 생강 등 천연 조미료를 사용해 제조하기 때문이다. 또한 24,900원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는 높은 재구매율로 이어지고 있다.

그다음 조리 운영의 간편함이 지목되고 있다. 꾸브라꼬는 숯불 전용 오븐과 자동화 주방 설비를 마련, '자동화 조리시설'을 갖췄다. 숯불 전용 오븐에 닭을 넣기만 하면 숯과 같은 발열을 내는 열선이 깔려있어 빠르게 구워지고 숯 향이 난다.

자동화 주방 설비는 볶음기인데, 양념 소스가 닭고기에 자연스럽게 밸 수 있도록 프라이팬에서 볶아주는 공정을 자동화한 것이다.

대부분의 치킨 매장 원가율이 50%대를 넘어서지만, 꾸브라꼬의 경우 원가율이 40%대다. 이런 노하우를 토대로 꾸브라꼬 숯불두마리치킨은 현재 가맹계약 기준 200호점 넘게 오픈한 상태다.

전민호 외식전문기업JK 대표는 "꾸브라꼬 본사는 가맹점주의 배달 권역 보호 등 배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