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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먹을 수 있는 원재료만 사용…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이나바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시작된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다.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오래전부터 고양이 습식시장을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나바의 인기 비결은 신선한 원재료와 높은 기호성이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원재료만을 사용한 프리미엄급 퀄리티와 215주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맛 배합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또한 전 상품에 식염, 방부제, 보존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으며, 일본산의 경우는 2차례의 철저한 방사능 검사에 통과한 상품만이 유통되고 있다.

대표 인기 상품으로는 챠오츄르, 츄르비, 마구로쥬레, 야끼믹스 등이 있으며, 액체형 스틱 간식을 비롯, 캔, 파우치, 컵, 통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나바의 총 아이템 수는 1,000여 종에 달할 만큼 다양하다. 한국에서는 약 300여 종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고양이 집사라면 모를 수 없는 시그니쳐 아이템 '챠오츄르'는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 전세계 고양이 간식 시장에 '액체형 스틱 간식'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지난해 중순부터는 강아지 시장에도 신규 진입했으며, 드라이푸드 시장 진입도 준비중이다. 카테고리 확장에 대한 포부도 강하게 드러낸 이나바는 "국내 최대 규모 펫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며 "고양이 시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강아지 시장, 더 나아가 드라이푸드 시장까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고자 : 디지틀조선일보 강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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