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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금리 인하에 이어 수신금리 인하도 전은행권으로 확산되고있다.

산업은행과 서울은행은 24일 정기예금등 일부 수신금리를 0.5∼1.0％포인트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미 조흥 상업 제일 한일 국민은행등은 정기예금 금리를 낮춘 상태이다. 산업은행은 2년만기 정기예금의 경우 개인이 연 11.5％에서 11.0％로、 법인이 연 11.0％에서 연 10.5％로 각각 낮췄으며、 3년만기는 개인이 연 12.0％에서 11.5％로、 법인은 연 11.5％에서 11.0％로 인하했다. < 김재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