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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지니A' 등으로 다양한 3040세대 마음 사로잡아

KT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 서비스인 올레tv가 900만 이상 가입자를 보유하며 업계에서 13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러한 올레tv의 성공 비결은 싱글부터 신혼, 키즈가구까지 다양한 3040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데 있다.

KT가 업계 최초로 IPTV 셋톱박스에 최신 안드로이드TV 11 OS를 탑재한 '기가지니A'는 싱글 가구 사이에 가성비 만점 '싱글 필수템'으로 인기가 높다. '기가지니A'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OTT(Over The Top) 등 다양한 앱을 TV에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 크롬캐스트(구글에서 만든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어댑터) 기능도 내장돼 있어 별도의 케이블 없이 TV를 통해 바로 이어볼 수 있다.

올레tv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줄어든 요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KT는 국내 최다 260여 개 채널, 30만여 편의 VOD 외에도 보는 음악 전용관 '뮤즈'와 보는 게임 전용관 '뷰플레이'를 제공한다. 더불어 '올레tv 키즈랜드'에는 국내 최다 7만여 편의 어린이 교육 콘텐츠가 있어 많은 육아 가정의 선택을 받고 있다. KT는 아이들이 집에서 즐겁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코코멜론·스콜라스틱·ABCmouse TV 등 프리미엄 영어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단독 제공하고 있다. 아이의 나이와 학습 수준별 커리큘럼에 따라 영어 콘텐츠를 구성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KT는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가 출연해 독서 전·후 부모 가이드를 해주는 '키즈랜드 동화책', 뽀로로가 BBC 다큐멘터리를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키즈랜드 자연백과'등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도 무료로 제공한다. 기고자 : 정리=이보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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