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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 테마파크… 이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개장

1989년 오픈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급변하는 여가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콘텐츠로 업계를 선도해온 국내 정상의 테마파크이다. 테마파크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롯데워터파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비롯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도 성공적으로 오픈했으며, 이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까지 개장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베트남 하노이 아쿠아리움'을 오픈할 예정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고객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롯데월드는 최근 온라인 사업 영역도 넓히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대체불가토큰(NFT) 을 발행한다. 지난해 7월 영유아 대상 유튜브 채널 '로티프렌즈'를 오픈하며 온라인 콘텐츠 제작·유통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유튜브 채널은 오픈 8개월 만에 510만 뷰를 기록했다. 한국어·영어 외에 스페인어 콘텐츠도 4월부터 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제페토'에 롯데월드 콘텐츠를 오픈했다. 오픈 후 390만 명이 넘는 유저들이 방문해 지난해 '제페토 TOP 10 공식맵'으로 선정됐다. 최근 롯데월드는 MZ세대 취향을 저격한 프로젝트로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롯데월드를 테마파크 밖에서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LOTTY'S APARTMENT'를 성수동에 오픈했다. 이외에도 세븐일레븐·롯데푸드·삼성카드·어반스터프 등 다양한 브랜드와 캐릭터 IP(지식재산권) 사업을 활용한 컬래버레이션까지 활발히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핵심 역량인 캐릭터 자산과 콘텐츠 제작 경험을 활용해 새로운 즐거움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고자 : 정리=김수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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