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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상품·서비스… 고객 맞춤형 생활 문화공간으로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990년 1호점을 오픈한 후 30여 년 동안 '대한민국 편의점의 리더'로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CU는 'CVS for U'라는 뜻으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성향에 최적화된 편의점으로 '고객 맞춤형 생활 문화 공간'을 지향한다.

CU의 브랜드 파워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에서 나온다. CU는 ▲다양한 경험을 강조한 통합 브랜드 HEYROO(헤이루) ▲즉석 원두커피 브랜드 Cafe GET(카페 겟) ▲아이스드링크 브랜드 Delaffe(델라페) 등 차별화 된 PB(자체브랜드) 상품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CU는 업계 최대 규모의 배달망을 통해 ▲키핑 쿠폰 서비스 ▲자동차 픽업 서비스 ▲상품 찾기 서비스 ▲구독 쿠폰 서비스 ▲픽앤픽 렌탈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생활 편의도 높이고 있다. CU는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편의점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휴대폰으로 상품 스캔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비대면 결제 시스템 'CU 바이셀프(Buy-Self)'를 개발했다. 주간은 유인(有人), 야간은 무인(無人)으로 운영되는 '하이브리드 편의점'도 전국에서 300여 점 운영 중이다. 미래형 편의점인 '테크 프렌들리(Tech Friendly) CU'도 선보였다. 키오스크에 안면 정보와 'CU 바이셀프' 정보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휴대폰 없이 페이스 스캔만으로 매장 출입과 상품 결제를 할 수 있다.

CU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대한민국 편의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BGF리테일은 2018년 업계 최초로 몽골 시장에 진출한 후 현재 총 190여 점을 오픈해 '몽골 편의점 업계 1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해 4월에는 업계 최초로 말레이시아에도 상륙해 현재 70여 점을 운영하고 있다. 기고자 : 정리=문미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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