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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열지않고도 공기 청정·환기 알아서 작동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라는 기업 철학 아래 소비자의 삶과 지구에 기여하는 친환경 기술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이후 '나비엔 메이트'로 프리미엄 온수매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실내 공기질(質) 관리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계절 내내 이어지는 미세먼지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내 환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하지만, 황사 등 외부 공기 오염이 심한 날에는 이 역시 꺼려진다. 이럴 때 청정환기시스템을 사용하면 창문을 열지 않고도 공기 청정과 환기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천장에 매립된 공기 통로(덕트)와 디퓨저로 실내외 공기를 맞교환한다. 이 시스템은 창문을 열지 않고도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새로운 외부 공기는 실내로 들여보냄으로써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한다. 미세먼지 등 입자형 유해물질은 4단계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걸러주고 이산화탄소·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생활 속 다양한 가스형 유해물질은 환기시스템을 통해 배출하는 것도 이 제품만의 특징이다. 요리를 즐기는 가정이라면 주방 특화용 제품인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를 설치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 제품은 3D 에어 후드와 청정환기시스템이 연동돼 집안의 공기질 개선은 물론, 요리 매연이 발생하는 주방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줘 전체적으로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 준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에너지 효율도 높일 수 있는 기술의 연구·개발로 생활 속 더 많은 부분에서 쾌적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고자 : 정리=이보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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