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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황성준기자 】 옐친대통령이 주가노프 공산당수를 앞지른 첫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발표됐다.

미cnn방송과 러시아 영자지 모스크바 타임지가 국제사회조사연구소에 의뢰、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옐친과 주가노프의 지지율이 각각 20.7％、 19.8％로 옐친이 박빙의 차로 앞서기 시작한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