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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올해는 예년에 비해 소형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게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2023년 1월~10월 서울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11만4962건으로 집계됐다.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소형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 또한 전년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최근 몇 년 사이 1~2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는데다 입주 자금 부담도 적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소형 아파트 품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에 소형 신축 단지가 분양 중이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113-1번지 외 3개 필지에 들어서는 아파트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지하 2층~지상 7층, 3개 동, 총 16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33.64㎡~67.94㎡(공급면적 44.24㎡~89.49㎡)로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했다.

단지는 걸어서 약 4분 거리에 서울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이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가산디지털단지역(1ㆍ7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2호선) 등도 가깝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G밸리(가산디지털단지ㆍ구로디지털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G밸리는 상시 근무인원만 약 15만명에 달한다.

단지 정문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있다. 세대 내부는 층간 소음 저감재가 적용되고 친환경 마감재로 시공한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채광 시스템, 빗물 재활용 저장 시스템, 고효율 LED조명 등도 도입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설계해 지하 2개 층은 100％ 자주식의 주차장으로 만든다. 생애최초 청약자 및 신혼부부의 경우 80％ 대출이 가능하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가전 무상제공 혜택도 주어진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취득세 등 부동산 세금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다.

문의 (02)876-4004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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