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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제주의 물이다. 돌하르방 모양의 용기(병)에 감귤색 뚜껑으로 제주색(色)을 강조한 '제주 한라수'는 화산 암반수 기반의 제주 용암 해수다. 국내 최초로 '돌하르방' 용기 디자인권 등록도 완료했다.

화산암반층의 현무암이 천연 필터 역할을 해 '제주 한라수'는 칼슘·칼륨·마그네슘·규소·아연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직접 채수한 원수에 대한 엄격한 수질·위생관리 절차로, 상온에 며칠씩 두어도 물맛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 국내 최초로 2시간마다 채수해 성분 검사를 자체 시행하고 있다.

최근 쿠팡·11번가·G마켓·하나로마트 등에 입점한 '제주 한라수'는 편의점·고속도로휴게소까지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청정 제주의 깨끗한 물을 상징하는 제품인 만큼 분리배출이 쉬운 무(無)라벨 제품이다. 기고자 : 김수정 객원기자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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