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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열린 '금잔디문화제'에서 학생들이 잔디밭에 앉아 응원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서울 주요 대학들은 이달 초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각종 행사들을 대면으로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코로나 사태 전이었던 2019년 이후 3년 만에 금잔디문화제를 대면으로 진행했다. / 연합뉴스 본문자수 :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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