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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법」을 내년까지 제정해 민간시설에도 장애인을 위한 시설을 설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장애인을 부당대우하거나 상해를 입힐 경우、 가중처벌할 수 있도록 관련법령을 정비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화통역사를 행정기관에 배치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이수성국무총리는 22일 총리공관에서 장애인주간을 맞아 장애인단체 대표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정좌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 최원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