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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가상 화폐 거래소 업비트 회원 902명이 지난 20일까지 비트코인 1.59개, 이더리움 22.75개를 우크라이나 정부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업비트 종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억60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18만원을 기부한 것이다. 업비트는 기부에 대한 출금 수수료 약 4800만원은 기부자들에게 이달 내 환급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출금 수수료를 돌려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고자 : 윤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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