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제7차 5개년계획기간(92~96년)중 우리경제는 연평균 7.5%의 실질성장을 이룩,오는 96년에는 경상 gnp(국민총생산)가 4천7백10억달러,1인당 gnp는 1만4백40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제기획원은 21일 발표한 7차계획기간중 총량전망 에서 소비자물가는 93~94년중에는 6%,95년~96년중에는 5% 수준으로 각각 안정시켜 나가고,경상수지 적자는 올해 80억달러,93년 50억달러,94년 15억달러 등으로 적자폭을 줄인후 95년에는 20억달러 흑자로 전환,96년에는 65억달러의 흑자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출은 연평균 13.4%,수입은 10.6%씩 각각 늘려 96년 전체교역 규모는 2천7백억 달러로 세계 12위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1인당 gnp는 올해 6천6백85달러,94년 7천8백84달러에서 96년에 1만4백40달러로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