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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그램 어골칼슘

세계 영양학계는 인체의 칼슘 성분과 거의 동일한 칼슘을 찾아냈다. 모유(母乳) 속의 칼슘을 빼닮았다고 해서 '제2의 모유 칼슘'이라고도 한다. 그것은 '어골(魚骨) 칼슘'이다. 어골 칼슘은 말 그대로 생선 뼈에서 추출한 천연 칼슘을 말한다. 대구·삼치 등의 생선을 효소로 처리해 뼈만을 추출·정제하면 고순도(高純度)의 칼슘 성분을 얻을 수 있다.

왜 생선 뼈 천연 칼슘이 석회석이나 조개껍데기 '합성 칼슘'보다 좋을까? 어골 칼슘은 인체의 뼛속 칼슘과 구성이 동일하다. 체내 칼슘의 85%가 인(P)과 칼슘(Ca)이 결합된 '인산 칼슘'인데, 어골 칼슘도 인산 칼슘이다. 인과 칼슘의 비율도 1:2로 동일하다. 반면 합성 칼슘의 주성분은 '산화 칼슘'이다. 흡수율에서도 차이가 난다. 합성 칼슘은 분자의 크기가 너무 커서 몸에서 잘 흡수하지 못한다. 반면 어골 칼슘은 칼슘 성분을 제외한 모든 유기질이 제거돼 아주 잘게 쪼개진 '저분자 형태'를 띠고 있어 체내 흡수율이 월등히 높다.

이에 따라 세계 칼슘 보충제의 판도가 합성 칼슘에서 천연 칼슘, 그 중에서도 어골 칼슘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미 유럽 시장에서는 어골 칼슘이 주류로 자리 잡았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블루그램은 뉴질랜드 남섬의 천연 칼슘 전문 회사 'United Fisheries'에서 고순도 어골 칼슘을 수입, 칼슘 보충제<사진>를 출시했다.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효능을 증가시키는 비타민D, 비타민K, 망간, 폴리글루탐산 등의 영양소까지 최적 비율로 배합했다. 이들 원료는 비타민C를 세계 최초로 제조한 굴지의 글로벌 제약사 '네덜란드 DSM'에서 수입한 것이다. 종래의 합성 칼슘제와 비교할 때 순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흡수율이 대폭 개선됐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전언. 국내 단독 출시 기념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60정 1개월분에 2만8000원. 3개월분 구입 시 1개월분을 추가로 증정한다. 구입 문의 1544-9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