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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로우 서초

아파트 대신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을 돌려 내 집 마련을 계획하던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그동안 대출 규제에서 자유로웠던 오피스텔이 새해부터 강화된 규제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 말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완료한 오피스텔은 이번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포함되지 않아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중도금과 잔금대출이 가능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84-7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 그로우 서초'를 꼽을 수 있다. 전통적으로 부촌으로 꼽히는 서초동에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면서 인피니티풀과 스카이 피트니스 등 하이엔드 설계까지 적용돼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 그로우 서초'는 지하 7층~지상 19층 규모, 전용면적 49~100㎡의 주거용 오피스텔 221실로 조성된다. 하이엔드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200실 이상 대단지 설계로 관리비 부담을 낮췄다.

기존 소형 오피스텔과 달리 '더 그로우 서초'는 투룸·3베이(Bay) 중심으로 설계됐다.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 실거주 목적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체 호실의 절반 이상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우면산 조망을 극대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조식, 세탁, 발렛 서비스는 물론 비서 서비스, 리셉션 서비스 등이 계획돼 있다.

건물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조망을 갖춘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일반적으로 지하층에 조성되던 커뮤니티 시설을 최상층에 과감하게 배치해 입주민 모두가 탁 트인 우면산 조망을 누리며 조식과 피트니스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루프탑에는 길이 25m에 달하는 인피니티풀과 다이닝 테이블을 갖춘 프라이빗풀이 조성된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초구에 위치하지만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70%까지 적용받으며, 올해 1월부터 시행된 DSR 2단계 규제도 피해 잔금 대출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23-2번지에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문의 (02)525-1192 기고자 : 최승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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