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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푸르지오 발라드

올해부터 신규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따른 대출규제를 적용받는다. 대출이 더 어려워지고 실제로 내야하는 현금비율이 높아져 분양 받는 사람들의 부담이 커진 상황이 되었다.

DSR 규제는 모집공고 날짜에 따라 적용이 달라진다. 작년에 모집공고를 냈는지 올해에 모집공고를 냈는지에 따라 대출 가능 금액이 다르다. 실질적으로 부담해야할 금액이 적게는 몇천만원에서 크게는 몇억원까지 차이 난다. 2021년도 모집공고를 통해 큰 관심을 받으며 분양을 마감한 고품격 주거 오피스텔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가 회사 보유분 일부 세대를 선착순으로 특별 분양한다. 분양 관계자는 "새해 들어 소비자들의 문의가 급증해 이례적으로 선착순 특별 분양을 결정했다"면서 "분양가 변동없이 작년과 같은 분양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 5가 99번지 외 7필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6층 총 176실 규모로 구성된다.

반경 500m 내에 종로3가역(1·3·5호선), 을지로3가역(2·3호선), 을지로4가역(2·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4·5호선) 등 서울 4대문안 중심자리에 위치해 다양한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개방감이 탁월한 L자형 설계를 통해 남산조망권 확보를 극대화했다. 입주민을 위해 조성한 루프탑에서는 남산뿐만아니라 인왕산, 북한산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능선도 즐길 수 있다.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는 국내 최고의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 '돕다(DOPDA)', 5성급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과 업무제휴를 맺었다. 입주민들에게 최고급 호텔급 서비스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는 DSR규제에 해당되지 않아 입주 시 담보대출 비율이 최대 60~70%까지 가능하다. 서울 주요 입지에 들어서는 고품격 주거 오피스텔인만큼 안정적인 고정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가 자리잡은 을지로 5가 사거리 일대는 서울 도심 재생 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대표적인 곳이 2030 젊은 세대의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한 '힙지로'다.

고객들에게 외면받던 낙후된 상권에 낮은 임차료의 장점을 살려 젊은 고객층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트렌디한 업종들이 들어서면서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 공간 구성과 젊은 세대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더해져 일부 점포들이 성공을 거두면서 거리 전체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힙지로의 이러한 변화는 구매력 있는 2030 영앤리치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자연스럽게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와 같은 고급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종로5가역 인근에 운영 중이다.

문의 (02)2273-5997 기고자 : 조성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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