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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올해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서 10만~20만원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약 2배 이상 확대한다. 특히 최근 프리미엄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축산과 주류 세트를 강화했다. 한편, 실속파 고객들을 위해 베스트셀러 상품도 물량을 늘렸다. 홈플러스는 오는 20일(목)부터 2월 2일(수)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

◇'냉장 한우 맞춤형 선물세트'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 강화

올해 첫선을 보이는 '냉장 한우 맞춤형 선물세트'는 매장에서 원하는 한우 부위와 와인 6종 중 하나를 고르면 바로 포장해 품격 있는 선물세트로 만들어 준다. 홈플러스 월드컵점 등 전국 37개 점포에서 한정 수량으로 시범 운영한다.

프리미엄 축산 대표 상품으로 ▲미국산 LA식 꽃갈비 냉동세트(14만4000원·이하 행사카드 할인가 기준 표기)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 냉동세트(16만원) ▲PRIME 스테이크 홀인원 패키지 냉장세트(22만4000원) 등을 '한정 수량' 준비했다. 초고가 프리미엄 선물세트 중 하나인 'No.9 1++등급 한우 오마카세 냉장세트'는 최고급 알등심·새우살·안심을 사비니 타르투피 트러플 소금·오일로 시즈닝해 한우의 깊은 풍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주류 중 와인 단독 상품으로 ▲샤를루쏘까베네+메를로(5만9900원) ▲까시에로리저브까베네쇼비뇽+멜롯(5만9900원) 등을 선보이고, 단독 전용잔 기획팩으로 ▲앱솔루트보드카 피치+앱솔루트보드카 자몽+잔 2입(3만5900원)도 준비했다. 대표 과일 선물세트로 샤인머스캣·멜론·사과·배를 담은 ▲샤르트 콰트로 혼합세트(11만9000원)를 판매한다. 수산에서는 ▲명품 남해안 은빛 멸치 세트(9만9000원)를 만날 수 있다.

◇인기 가공 선물세트 물량도 대폭 늘려

홈플러스는 베스트셀러 상품 수요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스팸복합 1호' '사조 안심특선 88호' 등 인기 가공 선물세트 물량을 약 20% 늘렸다. 명절에 부모님께 선물하기 좋은 이너웨어도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한다.

설 선물세트 구매 시 14종(種) 카드로 결제하거나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일 경우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모바일 고객만을 위한 ▲14종 카드 결제 시 최대 50만원의 금액대별 중복 할인 쿠폰 증정 ▲온라인 단독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10만원의 장바구니 쿠폰 등 전용 구매 혜택도 준비했다. 기고자 : 김수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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