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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설 선물 사전예약 판매를 분석한 결과, 10만~20만원 상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농축수산물 프리미엄 세트에 대한 수요가 선물세트 본 판매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10만~20만원 선물세트 품목을 지난 설보다 약 20%가량 늘려 준비했으며, 해당 금액대의 제품 물량도 약 10%가량 확대했다. 오는 20일(목)부터 2월 2일(목)까지 전 점에서 2022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황금당도 천안배·충주사과 세트' 등 농축수산물 프리미엄 세트 선보여

롯데마트는 일반 과일보다 당도가 약 20% 더 높은 고당도 과일로 구성된 '황금당도 천안배·충주사과 세트(사과 8입/배 6입)'를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친환경 패키지 세트로 포장된 'GAP 나주배·충주사과 세트(사과 6입/배 6입)'와 'GAP 청송사과·아산배 세트(사과 6입/배 6입)'를 12만9000원에 선보인다.

축산 선물세트와 수산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롯데마트 전용 시설에서 20일 이상 숙성한 '숙성한우 등심·저지방 혼합세트'(등심 1kg/삼각살 500g/꾸리살 500g)는 19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해썹(HACCP) 인증 시설인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생산되어 위생적이고 안전한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로 구성된 '한우 등심 정육세트 2호'(등심 1kg/국거리 500g/불고기 500g)는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19만5000원에 선보인다. 대한민국 우수산지 지역농가 협업 프로젝트의 '산지뚝심 제주 은갈치 세트'(4마리·1.8kg 내외)도 12만6400원에 판매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등 프로모션 진행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 중 행사카드(롯데·BC·KB국민·신한 등)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단, 상품권과 카드 할인 중복 불가)

임호석 마케팅팀장은 "올해는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선물 허용 금액이 상향(20만원) 조정되고 코로나19로 10만~20만원 프리미엄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기고자 : 김수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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