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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가 교육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부유층들이 자녀들을 미국, 영국 등으로 조기유학 보내는 대신 교육 및 주거 환경이 뛰어난 제주도 국제학교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에는 현재 노스 런던칼리지 에잇스쿨(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SJA), 한국국제학교(KIS) 등 프리미엄 국제학교 4곳이 들어서 있다.

국제학교 붐은 지역 부동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주 대정읍 일대 최고급 빌라들은 30억~100억원을 호가하는 등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보다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이 일대 아파트 가격도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신규 주택 공급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원 제주영어교육도시 D-7블록에서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이 선착순 분양 중이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지하 1층~지상 4층, 17개동으로 이루어진 하이엔드급 주거시설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130A 타입 130㎡(40평형) 196세대, 130B 타입 130㎡(40평형) 48세대, 153 타입 153㎡(47평형) 24세대, 총 268세대로 구성됐다. 단지는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45분, 중문관광단지에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제주신화월드, 곶자왈 도립공원 등 관광지도 인접해 있다. 영어교육도시 내에는 학원가, 교육도시사무소, 교육센터, 119센터 등 다양한 지원시설이 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중대형 아파트다. 현재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회사 보유분을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특히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무주택자는 70％까지, 유주택자는 60％의 대출이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학동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문의 1811-0277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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