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8차전에 나설 축구 국가대표팀에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황인범(루빈 카잔), 정우영(알 사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재성(마인츠) 등 유럽파 6명이 가세한다.

부상 치료-재활 중인 프리미어리그 소속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은 선발이 유보됐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17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손흥민·황희찬은 대표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부상 회복 상태를 조금 더 지켜본 다음 최종적으로 발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27일 레바논, 2월 1일 시리아와 원정 2연전을 치른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표팀 27명 중 골키퍼 김승규(가시와 레이솔)와 수비수 권경원(감바 오사카)을 제외한 25명은 K리거다. FIFA(국제축구연맹)가 정한 A매치(국가대항전) 기간이 아니어서 유럽파는 전지훈련에서 빠졌다. 벤투호는 지난 15일 아이슬란드와 벌인 평가전에서 5대1로 대승했다. 기고자 : 성진혁 기자
본문자수 : 525
표/그림/사진 유무 : 없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