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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기적의 습관’ 저녁 7시

TV조선은 18일 저녁 7시 '기적의 습관'을 방송한다.

1996년 주말연속극 '첫사랑'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명품 조연 배우 배도환(58)이 신년 연애운을 공개한다.

짧은 결혼 생활이 파경으로 끝난 그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아침부터 잔소리를 늘어놓는 어머니를 피해 그가 찾은 곳은 철학관. 배도환은 철학관에서 "올 하반기에 좋은 인연을 만날 확률이 90%"라는 말을 듣는다. 급기야 그는 소개팅까지 하게 된다. 채식주의자 여성을 만나서는 첫 식사 메뉴로 '오골계탕'을 고른 배도환의 좌충우돌 소개팅 이야기가 펼쳐진다.

폭넓은 연기 활동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 배도환은 꾸준한 연기 활동을 위한 자기 관리 방법을 공개한다. 겨울철 눈 쌓인 마당에서 운동하고, 옥상으로 올라가 발성 연습을 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인다. 그러나 자기 관리에 철저한 배도환조차 놓친 포인트가 있었다고. 기적의 습관 닥터진은 "물을 적게 마신다"며 그에게 조언한다. 본문자수 :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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