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티아라말라카 골프&리조트

말레이시아의 '티아라말라카 골프&리조트'가 창립 특별(평생)회원을 모집한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명문 골프장인 티아라 CC(27홀) 평생회원권 하나로 AK CC(27홀)와 오나 CC(27홀) 등 2곳의 명문 골프장까지 동일한 회원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다.

입회금은 스타 770만원(기명1+무기명1), 프리미엄 1100만원(기명1+무기명3), 노블레스 1980만원(무기명8)이다. 회원은 주중 27홀/주말 18홀을 1일 회원가(체류비) 5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그린피를 비롯해 카트비, 숙박(2인1실), 조·중·석식이 포함된다. 회원에게는 티아라 CC에서 직접 발행한 정회원 증서 및 회원카드를 발급한다. 양도ㆍ양수는 제한없이 언제나 가능하다. 특히 골프 예약 일수에 제한이 없다.

티아라 CC는 말레이시아 10대 골프장의 하나로, 27홀로 조성되어 있다. 골프코스 설계가인 넬슨 라이트 아워스가 디자인했다.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동남쪽으로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차로는 1시간 10분 거리다. 골프코스는 레이크코스, 메도우코스, 우드랜드코스로 구성됐다. 2인용 카트로 페어웨이 진입이 가능해 편안한 라운드가 가능하다.

레이크코스는 짧지만 해저드가 많은 링크스 코스다. 메도우코스는 넓고 평이한 듄스 코스의 느낌을 준다. 우드랜드코스는 밀림 지역의 수백년된 큰 나무가 많은 만큼 숲이 우거져 있어 시원한 그늘을 누릴 수 있다. 세 개의 코스마다 특성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다.

티아라 CC가 있는 말라카는 2008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을 만큼 문화유산이 많은 곳이다. 특히 티아라 CC는 말라카 케르 관광지구 내에 위치해 정글 숲속에서 플레이를 하는 듯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티아라 CC의 부대시설로는 수영장과 250ｍ의 천연잔디 드라이빙레인지가 있다.

티아라 CC에서 차로 5~10분 거리에 있는 AK CC는 해변 도시 말라카 지역에 위치한 50년된 골프장이다. 말레이시아 전체 골프장 중 코스 레이아웃 랭킹 1위다. AK CC 역시 숲이 우거져 있어 시원하게 라운드를 즐길수 있다. 나무 그늘 아래로 카트 도로가 이어져 있어 더위를 피할 수 있고 페어웨이에 카트 진입도 가능하다.

27홀 전체가 숲이 울창해 정글에서 라운드 하는 느낌을 준다. 어느 한 코스도 비슷한 홀이 없을 만큼 코스가 다채롭고 변화무쌍하다. 이 때문에 장기 체류하면서 라운딩을 해도 싫증 나지 않는 골프장이다. 또한 골프장에서 대형 호수를 조망할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된다. AK CC의 부대시설에는 한식레스토랑, 드라이빙레인지, 퍼팅그린 등이 있다.

오나 CC는 말레이시아 남부의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독특한 클럽하우스 및 골프 코스를 자랑한다. 말레이시아 200여개 골프장 중 가장 도전적인 코스의 골프장이다. 27홀의 오나 CC는 이스트코스, 웨스트코스, 노스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스트코스와 웨스트코스는 유럽, 미국, 아시아의 프로들을 대상으로 챔피온십을 개최해 인정받은 수준 높은 골프장이다.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연회장, 골프텔 등이 있다. 문의 1533-6389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본문자수 : 1577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