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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메디

40여 년 역사를 이어온 의료기 전문기업 한남메디(대표 김기완)는 병·의원의 전문 제품부터 일반 보급형까지 국내 의료기 보급의 선진화를 이끌어 왔다. 유기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고품질의 필수 의료기를 차질 없이 공급하며 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유기적인 유통망으로 온라인 의료기 분야에서도 가치 창출

한남메디는 40여 년 쌓아온 유통 노하우와 전국 5000여 개 협력업체, 3만여 개 전문 의료기로 지속 발전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형병원 등 다양한 고객에게 맞춤형 의료품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한 온라인 사업에도 전사(全社)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다변화·다각화되는 오픈마켓 등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구조를 파악해 오프라인에서 쌓아온 기술적 노하우를 온라인에 적용했다. ▲양질의 제품 확보 ▲합리적인 가격 ▲안정적인 유통 ▲고객 지향 서비스 등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매출 플랫폼을 개발·육성하고 있다.

일률적인 유통 구조를 다양화·고급화하고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급격하게 재편되는 온라인 의료기 분야에서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며 매출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다. 실제 온라인 사업의 성장으로 올해 들어 각 성과 지표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매출 안정화로 전반적인 사업 가치 역시 회복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첨단의료기 분야에서도 여러 업체와 협업하며, 신규 의료기의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전달하는 등 제조사와 사용자의 젠더(gender·매개체)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사회·직원과 상생…신뢰받는 의료기 분야의 주역

한남메디는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시장 상황에서도 2년간 마스크·손세정제·체온계 가격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우수한 인재와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6월 본사 사옥을 준공하며 직원들의 근무 환경도 대폭 개선했다. 효율적인 동선(動線) 확보로 합리적인 업무 진행이 가능해졌으며, 직원 개개인의 핵심 업무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갖추게 되었다.

김기완 대표는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 정신,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의료기 분야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투명경영·정도경영·품질경영을 실천하며 신뢰를 주는 기업, 사회 모든 이해관계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기고자 : 김수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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