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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아이스하키선수권 3연승

안양 한라가 제 76회 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아이스하키협회 공동 주최)에서 3연승을 달리며 우승을 눈앞에 뒀다. 한라는 14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4일차 경기에서 광운대를 9대0으로 눌렀다. 간판공격수인 신상훈이 2골 3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 대회에서 통산 10차례 우승한 한라는 이날 맞수 고려대에 1대4로 패한 연세대와 16일 대회 최종전을 치른다.

염경엽, KBO 기술위원장에 선임

염경엽 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감독이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장에 선임됐다. 염 위원장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 선발을 위해 각 구단 스프링캠프 시작에 맞춰 선수단 전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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