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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전 서구의 한 약국에서 한 약사가 먹는 코로나 치료제인 화이자의 '팍스로이드' 처방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정부는 화이자와 계약해 올해 안에 76만2000명분의 팍스로이드를 국내에 들여오기로 합의했다. 14일부터 코로나에 확진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사람과 재택 치료를 받는 사람 등에게 처방한다. 전국 생활치료센터 91곳과 지정 약국 281곳을 통해 약을 공급할 예정이다. 본문자수 :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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