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그랜드세이코

그랜드세이코(Grand Seiko)가 새로운 자작나무 컬렉션 'SLGA009'를 출시했다.

그랜드세이코의 자작나무 컬렉션은 일본 북부 히라니와 고원의 가늘고 아름다운 자작나무에서 영감을 받았다. 복합적인 질감의 다이얼과 시계에 동력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칼리버 9SA5'로 전 세계 시계 팬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2021년 제네바 그랑프리(Grand Prix d’Horlogerie de Gen?ve)'에서 남성용 시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새롭게 출시된 'SLGA009'는 최고급 스프링 드라이브 '칼리버 9RA2'로 구동된다. 또한 세세한 부분까지 장인의 솜씨를 엿볼 수 있다. 섬세한 질감의 다이얼과 강화된 블루 초침은 무브먼트의 프로스트 마감과 조화를 이루는 예술성을 드러내며,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그 아름다움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미묘한 패턴의 다이얼을 가로지르는 초침의 고요하고 부드러운 글라이딩은 매끄럽게 움직이는 시간 흐름의 아름다움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시계 무브먼트 마감의 질감은 신슈 나무에 서린 겨울 서리를 모티브로 했다. 브리지 라인과 구멍 가장자리는 다이아몬드 컷으로 디자인해 모든 각도에서 빛을 반사하고 보석과 강화 블루 파워 리저브 표시기는 반짝임을 더해준다. '칼리버 9RA2'는 최대 12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월 ±10초의 정확도를 보여준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1967년 '44GS'로 정의된 그랜드세이코 스타일에 충실하면서 현대적인 느낌을 더했다. '에볼루션9' 스타일로 알려진 새로운 디자인은 그랜드세이코의 이상적인 아름다움, 가독성, 편안한 착용감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자랏츠 폴리싱 처리된 미러 마감과 헤어 라인 마감으로 은은한 광채가 특징이며 시계가 손목에 더욱 안정적으로 밀착되도록 케이스의 무게 중심을 낮게 설계했다. 이번 SLGA009 모델은 그랜드세이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3145-2289 기고자 : 강슬예 객원기자
본문자수 : 979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