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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인 등 비타민·무기질 풍부해
근육·뼈 밀도 유지하는 데 도움

계속되는 추위에 얼어붙은 빙판길이 두려워 외출을 꺼리는 골다공증 환자가 많다.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생기고 골밀도가 낮아져 부러지기 쉬운 상태를 의미한다. 골다공증 환자라면 넘어지거나 미끄러지기만 해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골다공증은 뼈 질환 특성상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병의 유무를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골밀도 등이 약해진 상태로 방치하다 골절이 발생하면 앉거나 서는 등 평범한 일상생활이 어려워짐은 물론, 여러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국내 골다공증 환자는 대부분 60세 이상 노년층이다. 하지만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통해 2020년 골다공증으로 진료를 받은 50대 환자 수가 40대보다 약 9배 많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중·장년층도 골다공증 예방이 중요해진 것이다.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를 결심했다면 뼈와 근육 건강관리를 통해 골다공증을 예방해보자. 노화로 인해 뼈 밀도가 낮은 상태에서 근육량까지 줄어들면 뼈를 보호하는 기능이 저하돼 작은 충격에도 골절될 위험이 커진다.

최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경실 교수팀이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29만명을 대상으로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근육량이 골다공증 골절에 중요한 요인임이 확인됐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몸 전체 근육량이 가장 높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총 골다공증성 골절 발생 위험이 남녀 각각 37％, 28％ 낮았다. 또 사지 근육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에 비해 남녀 각각 38％, 29％ 낮았다.

◇모유 대비 3배 많은 단백질, 골밀도에 도움 주는 영양소까지 함유한 '산양유 단백질'

근육량을 늘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적당한 운동과 더불어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산양유 단백질'은 모유보다 약 3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해 근육 생성에 효과적이다. 칼슘과 인 등 골밀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근육과 뼈의 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산양유'는 우유에 비해 유당불내증을 일으키는 α-S1카제인 함량이 낮은 반면, 모유와 유사한 성분인 베타카제인은 약 1.7배 정도 풍부해 소화가 잘 된다. 유당불내증으로 동물성 단백질 섭취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모유 속 기능성 물질로 면역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뉴클레오타이드·CLA(공액리놀렌산)과 더불어 중쇄지방산(MCT)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체내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한다. 동맥경화,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네덜란드 농림부 인증받은 프리미엄 원료 사용한 '마이밀 뉴프로틴 산양유'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이 만든 '마이밀 뉴프로틴 산양유'〈작은 사진〉는 네덜란드 최초의 산양유 전문 기업 오스뉴트리아(Ausnutria)에서 제조한 산양유 원유로 만든 단백질 분말을 함유한 프리미엄 단백질 제품이다. 네덜란드 농림부가 운영하는 산양유 품질 감시 시스템인 퀄리고트(Quali goat) 인증을 획득한 원료로 제조된 제품인 만큼 안전성에 대한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1회 권장 섭취량 당 단백질 20g를 함유한 제품으로 마이밀만의 프로틴 밸런스를 기반으로 동·식물성 단백질을 5대5 비율로 맞췄다. 단백질 종류에 따른 소화 속도를 고려해 분리대두단백질, 농축유청단백질, 분리유청단백질 등 3가지 단백질 설계도 함께 적용했다. 칼슘, 비타민A, B, C, D를 비롯해 마그네슘, 엽산 등 비타민 및 미네랄 13종도 함유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오늘(11일)부터 18일(화)까지 마이밀 뉴프로틴 산양유 6개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5000원, 12개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80-433-9000 (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기고자 : 메디컬 리포트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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