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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로이터 upi 연합" 구 소련과의 접경지역인 신강 위구르자치구에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소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강자치구 인민정부의 토무르 다와마트 주석(성장격)은 7일 회교세력들의 반정부활동과 파괴행위를 척결하라고 촉구했다.

다와마트 주석은 이날 신강자치구 인민대표대회 회의에서 "변화하는 국제정세가 신강의 사회안정에 영향을 주어왔으며 지금도 주고 있다"면서 "신강의 민족분리주의자들이 외부세력과 결탁해 분리와 파괴활동을 강화했다"고 비난하며 국내외 적대세력의 척결을 촉구했다고 런던에서 청취된 영국의 bbc방송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