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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더힐 클래식

최근 활기가 넘치고 있는 제주도 주택시장에서 민간임대주택 '제주 더힐 클래식'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주도의 새로운 도심생활권인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2737번지 외 7필지에 들어서는 '제주 더힐 클래식'은 지하1층~지상4층, 13개 동, 대지면적 약 9000평, 18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68㎡T 64세대, 74㎡T 72세대, 85㎡T 48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입주민들이 취미나 운동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를 곳곳에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1층에 2.5m길이 광폭 테라스가 있고, 최상층에는 옥상테라스가 있다. 모든 세대에는 개별 테라스를 설치해 조망과 개방감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주차장은 총25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공급세대보다 여유 있게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첨단 내부 주거시스템도 돋보인다.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홈네트워크 시스템, 주방TV폰 등으로 다양한 편의사항을 하나로 연동시켰다. 팬트리, 광폭 드레스룸 등 금호건설의 수납 특화 시스템을 적용한 편리한 수납공간도 눈에 띈다.

'제주 더힐 클래식'은 우수한 교통 입지를 자랑한다.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노형동은 차로 10분 거리, 제주공항은15분 거리에 있다. 인근에 있는 평화로를 통해서 중문과 서귀포는 30분내에 이동할 수 있다. 유명 골프장들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에는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 통학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광령초등학교가 있다. 제주관광대학교 및 제주외국어고등학교도 가까워 좋은 교육 환경을 갖췄다. KIS제주캠퍼스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제주 국제학교들이 차로 20분 거리여서 국제학교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실수요자들에게도 주목받는 단지다.

'제주 더힐 클래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공기관이 아닌 발기인(향후 조합원)이 주체가 돼 건설하는 임대아파트다. 의무 임대기간은 10년이다. 발기인으로 가입하면 해당 가구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고 양도세 등 세금의 부과 없이 자유롭게 전매할 수 있다. 10년간 임대 형식으로 거주하기 때문에 보유세 납입 의무가 없는 것은 물론 입주자격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최초 공급가 그대로 10년 뒤에 확정 분양가로 구매할 수 있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취득세ㆍ재산세ㆍ양도세 등 세금 부담이 없으며, 사업부지 100％를 신탁등기 완료해 사업안정성이 높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선착순 동ㆍ호 지정으로 계약이 이루어지며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얼마 전 공급된 제주 애월의 한 민간임대아파트가 제주지역 117대1, 기타지역 2464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제주 더힐 클래식'은 세컨드하우스로 사용하려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1899-9099
기고자 : 조성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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