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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이 6일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66대61로 누르고 공동 2위에 올랐다.

3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12승7패로 우리은행과 동률을 이뤘다. 1위 청주 KB(18승1패)와는 6경기 차다.

신한은행은 에이스 김단비가 팀에서 가장 많은 16점(5리바운드 3어시스트)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유승희와 한채진도 각각 14점 9리바운드, 13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은 김소니아가 발등 통증으로 빠진 가운데 김정은이 22점으로 분전했지만 패했다. 기고자 : 송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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