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3’ 밤 9시

TV조선은 5일 밤 9시 토일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3'를 방송한다.

사현(강신효)과 일가족은 갑작스러운 송원(이민영)의 사망에 슬픔에 빠진다. 사현과 이혼한 혜령(이가령)은 송원의 부고를 듣고 충격받은 채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은 손자를 걱정하며 슬퍼하던 문호(김응수)는 혜령이 사현과 재결합했으면 한다는 뜻을 비친다. 하지만 혜령은 사현과 재결합하기보다는 서반(문성호)을 유혹하는 데 더 마음이 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한편 서반과 시은(전수경)은 어릴 적 만났던 시절 기억을 이야기하면서 가까워진다. 서반은 "초등학생 때뿐만 아니라 대학생 때도 마주쳤었다"고 고백한다. 두 사람은 이후 직장(방송국)에서 다시 만났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깊은 인연이 있다고 느끼게 된다. 서반은 시은에게 "내게 관심을 가진 적이 없었느냐"고 넌지시 관심을 표현한다. 본문자수 : 450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