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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13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이 13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52·스웨덴)의 기록(14라운드 연속)에 바짝 다가섰다. 고진영은 4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74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7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男농구 삼성 김시래 첫 트리플더블

프로농구 최하위 서울 삼성이 4일 원주 DB와 벌인 원정 경기에서 김시래의 프로 첫 트리플더블(17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앞세워 89대76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시즌 첫 연승을 달리며 9승째(32패)를 거뒀고, 2연패를 당한 DB는 19승24패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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