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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지난달 25일 이사회를 열고 허세홍<사진> 대표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허진수 의장은 이사회 의장을 허 대표에게 넘겨주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GS칼텍스는 모빌리티·수소 등 신성장 사업 추진에 힘을 싣고 사업 구조 재편을 가속화하기 위해 경영 체제를 개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 대표를 비롯해 허윤홍 GS건설 사장, 허서홍 GS 미래사업팀장(부사장) 등 GS그룹 4세가 경영 일선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며 세대교체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기고자 :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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