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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거실천 시민운동협의회는 3일 서울 부산 등 전국 28개 선거부정 고발창구에 접수된 1백37건의 부정선거운동 사례를 공개하고 이중 7건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접수된 고발사례중 금품향응 제공이 6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불법홍보 29건,관권개입 10건,입당원서 강요 9건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89건,부산 28건,인천 12건 등 대도시 지역에서 부정선거운동 사례가 많은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