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동경=ap 연합 특약" 전인철 북한 외교부 부부장(68)이 2일 암으로 사망했다고 북한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그동안 북한-일본 수교회담 수석대표를 맡아온 전은 지난 1월30일부터 북경에서 개최된 6차 북-일 수교회담에도 참석했었다.

이날 동경에서 수신된 중앙통신은 북한 정무원이 발표를 통해 전 부부장은 오랫동안 외교분야에서 조선노동당의 정책을 열성적으로 수행해왔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당과 지도자에게 충성과 효도를 바쳤다 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김일성 북한주석이 전의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고 전했다.

전인철

50년 김일성대졸 54년 모스크바대 수료 72년 외교부 고문 77년 외교부 부부장 북한-일본 수교회담 수석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