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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는 1일 오후2시쯤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크라운관에서 해직교사와 가족 등 1천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전교조 합법성 쟁취와 해직교사 원상복직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전교조는 이를위해 해직교사 원상복직투쟁위원회 위원장 배춘일 50)를 결성하는 한편,교육대 개혁 등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