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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1백％의 중-고교와 99.8％의 소학교(초등학교)가 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도서관당 평균 장서수도 소학교 6천8백33권、 중학 8천12권、 고교 2만9백88권으로 우리나라 평균의 2∼5배다. 사서교사를 포함한 도서관 직원수는 평균 초-중 1.9명、 고교가 3.9명이다.

미국의 학교도서관은 종래의 도서외에 비디오、 슬라이드、 cd-rom、 음반 등 각종 시청각 자료와 첨단매체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문헌자료실、 영상자료실、 컴퓨터학습실、 시청각실 등이 종합적으로 갖춰져 있다. 도서관 명칭도 종합교육정보관(school library media center)으로 바뀌고 있다.

사서교사뿐 아니라、 미디어전문가(media specialist)、 실기교사、 사무보조원 등도 배치돼있다.

미국 초중고교 도서관의 평균 장서수(90년현재)는 초등 7천3백86권、 중학 9천6백97권、 고교 1만3천9백54권. 고교의 경우 컴퓨터 소프트웨어는 평균 42개、 비디오자료는 평균 63개였다.

또 뉴저지 등 일부 주는 초등교육과정에 주 1시간씩 도서관 이용이 포함돼 있다.

대만은 대부분의 학교에 별도 도서관이 설치돼 있어 학생들이 컴퓨터로 교내외의 도서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돼있다.

비디오 등의 영상자료실과 영상자료를 제작하는 방송실이 있는 학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