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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대만 4국 신예(20세 이하)가 겨루는 국제 단체전이 3~5일 온라인으로 거행된다. 제1회 의정부 국제신예대항전이다. 남자 2명, 여자 1명으로 구성된 4국이 팀 리그로 순위를 결정한다.

한국은 선발전을 통과한 문민종(19·왼쪽 사진), 한우진(17·가운데), 김은지(15·오른쪽)가 1~3장을 맡아 다른 세 팀의 같은 순번과 대결한다. 중국은 투샤오위(19), 왕싱하오(18), 저우훙위(20)로 팀을 짰다.

또 일본은 최연소 나카무라 스미레(13)가 3장을 맡았고 미우라 다로(18), 후쿠오카 고타로(17)가 가세했다. 대만은 라이쥔푸(20), 쉬징은(16), 린위팅(16)으로 구성됐다. 상금은 우승 4000만원, 준우승 1500만원. 1인당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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