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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도로공사는 11연승

KB손해보험이 3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대0(35-33 25-18 28-26)으로 완파했다.

KB손해보험은 2연승하며 11승 8패 승점 36으로 1위 대한항공(12승 7패)에 승점 없이 승수에서 밀려 2위를 유지했다. KB손해보험은 외국인 선수 케이타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6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여자부 한국도로공사는 홈경기(김천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대0(25-23 25-15 25-15)으로 승리했다. 도로공사는 파죽의 11연승을 달리며 15승 4패 승점 42로 2위를 확고히 했다. 기고자 : 정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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